3초 만에 파악하는 핵심 요약
* 자금 유입 : 2025년 크립토 ETF에 약 341억 달러가 유입되며 2024년과 비슷한 규모를 기록했으나, 블랙록(IBITETHA) 쏠림 현상이 극심했습니다.
* 수익률 쇼크 : 비트코인은 한때 12만 5천 달러를 찍었으나 연말 기준 -8% 하락 반전했고, S&P 500(+19.4%) 및 금(+68%) 대비 처참한 성적을 거뒀습니다.
* 시장 변화 : 솔라나·XRP ETF 출시 및 스테이킹 도입 등 상품은 다양해졌으나, ‘뉴스에 팔아라’ 심리로 인해 상승 동력은 약화되었습니다.
현황 분석: 숫자가 말해주는 진실
2025년은 “돈은 들어왔는데 재미는 못 본” 기이한 한 해였습니다.
전체 유입액은 2024년 런칭 초기와 맞먹는 수준이었지만, 그 내막을 들여다보면 ‘빈익빈 부익부’와 ‘수익률 디커플링(탈동조화)’이 심각했습니다.
핵심 데이터 (ETF 자금 유입 현황):
| 종목명 (티커) | 연간 자금 유입 (YTD Flow) | 비고 |
| iShares Bitcoin Trust (IBIT) | +$25.1 Billion | 압도적 1위, 전체 흐름 주도 |
| iShares Ethereum Trust (ETHA) | +$9.1 Billion | 이더리움 현물 ETF 중 1위 |
| Grayscale Bitcoin Trust (GBTC) | -$3.7 Billion | 2024년에 이어 자금 유출 지속 |
| Grayscale Ethereum Trust (ETHE) | -$1.4 Billion | 높은 수수료로 인한 이탈 |
- 시장 퍼포먼스 비교
- “Today, both are in the red. Bitcoin is down about 8% year to date… in a year in which the S&P 500 is up 19.4% and gold has surged 68%.”
- (📍Feature Article – Performance Section)
- 👉 해설
- 비트코인이 -8%, 이더리움이 -13%를 기록하며 ‘마이너스’로 전환된 반면,
- 주식(S&P 500)과 안전자산(금)은 급등했습니다.
- 이는 크립토 시장이 전통 자산 대비 매력도를 잃었음을 시사합니다.
- “Today, both are in the red. Bitcoin is down about 8% year to date… in a year in which the S&P 500 is up 19.4% and gold has surged 68%.”
딥다이브: 뉴스 이면에 숨겨진 맥락
왜 돈은 들어오는데 가격은 떨어졌을까요?
이 현상의 배후에는 ‘재료 소멸’과 ‘매수 주체의 변화’가 있습니다.
- 1. 호재가 독이 되다 (Sell the News)
- “Even the U.S. president leaned fully into crypto in 2025… But those developments may have already been priced in.”
- (📍Feature Article – Context Section)
- 👉 해석
- 트럼프 코인 출시(1월), 전략적 비트코인 비축(3월) 등 초대형 호재가 터졌지만,
- 시장은 이를 이미 가격에 선반영(Priced in)하고 있었습니다.
- 개미들이 환호할 때 스마트머니는 차익 실현을 하고 나갔다는 뜻입니다.
- “Even the U.S. president leaned fully into crypto in 2025… But those developments may have already been priced in.”
- 2. 기업들의 ‘비트코인 보유’ 프리미엄 실종
- 마이크로스트레티지(MicroStrategy)를 필두로 한 기업들의 ‘자금 운용(Treasury) 트레이딩’ 전략도 한계에 봉착했습니다.
- 과거에는 비트코인을 보유한 기업에 프리미엄(웃돈)을 줬지만, 최근 이 프리미엄이 압축되면서 투심을 악화시켰습니다.
- 3. 상품은 다양해졌지만…
- 9월 SEC의 상장 기준 완화로 솔라나, XRP, 도지코인 ETF까지 등장했고,
- 스테이킹(이자 받기) 기능도 도입되었습니다.
- 하지만 이는 신규 자금을 폭발적으로 끌어오기보단 기존 자금의 ‘분산’을 초래했을 가능성이 큽니다.
월가의 시선
etf.com의 수석 분석가 Sumit Roy는 2025년을 이렇게 평가합니다.
“Crypto ETFs clearly succeeded in 2025 as vehicles for access to the space. As investments, however, they largely disappointed, reminding investors that flows and performance don’t always move together.”
(📍Conclusion)
👉 핵심
ETF라는 ‘그릇’은 성공적으로 정착했지만, ‘투자처’로서는 실망스러웠습니다.
“자금 유입(Flow)이 곧 가격 상승(Performance)을 보장하지 않는다”는 뼈아픈 교훈을 남겼습니다.
[에디터의 Insight] 투자 전 체크포인트
- Bull(긍정) 시나리오
- 알트코인(SOL, XRP) ETF의 초기 흥행과 ‘스테이킹’을 통한 확정 이자 수익(Yield) 수요가 증가하며 시장의 하단을 지지할 경우.
- Bear(부정) 시나리오
- 블랙록(IBIT) 외 나머지 ETF의 자금 이탈이 가속화되고,
- 이미 노출된 규제 완화 재료 외에 새로운 ‘한 방’이 없을 경우 추가 하락 가능.
- 한 줄 요약 :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 없었다. 2026년은 무지성 ‘존버’ 대신 ‘일드(Yield)’가 나오는 스테이킹 ETF로 피신해야 할 때.”
Key Financial English
- Expression: “Hemorrhage assets”
- Source Context: “…Grayscale Bitcoin Trust (GBTC), which continued to hemorrhage assets, losing another $3.7 billion…”
- Meaning: (자산/돈이) 대량으로 빠져나가다 / 출혈이 심하다.
- 기업이나 펀드에서 자금이 걷잡을 수 없이 유출될 때 쓰는 다소 격한 표현입니다.
- 단순히 ‘Lose’라고 하는 것보다 사태의 심각성을 강조합니다.
마무리 및 출처
- 함께 보면 좋은 기업: BlackRock (BLK) – IBIT/ETHA 수수료 수익 독식, Coinbase (COIN) – 커스터디 파트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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