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결과: [Earnings] 실적 발표 리포트
3초 만에 파악하는 핵심 요약
“We expect China customer demand, and therefore our China total net sales in 2026 to decline significantly…”
1. 실적 선방
3분기 매출 75억 유로, 총이익률 51.6%로 가이던스에 부합하는 견조한 실적을 냈습니다.2. AI는 맑음
AI 관련 투자가 계속되면서 로직(Logic)과 메모리(DRAM) 분야 수요는 강력합니다.3. 중국은 흐림
2024~2025년 강력했던 중국 매출이 2026년에는 ‘상당히(significantly)’ 줄어들 것이라 공식 경고했습니다.
현황 분석: 숫자가 말해주는 진실
ASML은 이번 분기, 시장의 기대치에 부합하는 성적표를 내밀었습니다.
특히 예약(Booking) 수치가 중요한데, EUV 비중이 상당합니다.
| 지표 (단위: 억 유로) | 2025년 3분기 (이번 분기) | 2025년 2분기 (직전 분기) | 비고 |
| 순매출 (Net Sales) | €7.5B (75억) | €7.7B (77억) | 가이던스 충족 |
| 매출총이익률 (Gross Margin) | 51.6% | 53.7% | 소폭 하락했으나 50%대 유지 |
| 순이익 (Net Income) | €2.1B (21억) | €2.3B (23억) | |
| 신규 수주 (Net Bookings) | €5.4B (54억) | €5.5B (55억) | 이 중 EUV가 36억 유로 차지 |
- 핵심 데이터
“Quarterly net bookings in Q3 of €5.4 billion of which €3.6 billion is EUV”
(📍: Press Release Headline)
👉 해설
전체 수주액의 약 67%가 초고가 장비인 EUV입니다.
이는 AI 칩 제조사(TSMC, 삼성, 인텔 등)들이 차세대 공정 투자를 멈추지 않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딥다이브: 뉴스 이면에 숨겨진 맥락
숫자 뒤에 숨겨진 ‘진짜 이야기’는 CEO의 코멘트(Outlook)에 있습니다.
AI라는 엑셀과 중국이라는 브레이크를 동시에 밟고 있는 형국입니다.
1. “AI 붐은 진짜다” (AI Momentum)
모든 칩 메이커들이 AI에 목을 매고 있습니다.
“On the market side, we have seen continued positive momentum around investments in AI, and have also seen this extending to more customers, both in leading-edge Logic and advanced DRAM.”
(📍 CEO statement and outlook)
👉 해석
AI 투자가 일부 빅테크에 국한되지 않고, 더 많은 고객사로 확장되고 있습니다.
특히 HBM(고대역폭 메모리) 수요로 인해 DRAM용 노광장비 수요도 탄탄합니다.
2. 2026년 중국 리스크 공식화 (The China Risk)
투자자들이 가장 우려하던 부분이 현실화되었습니다.
“On the other hand, we expect China customer demand, and therefore our China total net sales in 2026 to decline significantly compared to our very strong business there in 2024 and 2025.”
(📍 CEO statement and outlook)
👉 해석
미국의 대중국 반도체 규제가 강화되면서, ASML은 2026년부터 중국 매출이 급감할 것을 각오하고 있습니다.
2024~25년 매출을 지탱해주던 중국의 ‘사재기’ 물량이 빠지면 전체 매출 성장에 타격이 불가피합니다.
3. 기술 혁신: 어드밴스드 패키징 진출
“we shipped ASML’s first product serving Advanced Packaging, the TWINSCAN XT:260…”
(📍CEO statement and outlook)
👉 해석
단순히 칩을 작게 만드는 것을 넘어, 칩을 쌓고 연결하는 ‘패키징’ 시장용 장비(XT:260)를 첫 출하했습니다.
기존 솔루션 대비 4배의 생산성을 제공한다고 하니, 새로운 먹거리가 될지 지켜봐야 합니다.
월가의 시선 & 2026 가이던스
시장의 우려를 달래기 위해 경영진은 2026년 전체 매출에 대한 하한선을 제시했습니다.
- 2026년 전망
“ASML does not expect 2026 total net sales to be below 2025.”
(📍Press Release Headline)
👉 해석
중국 매출이 빠지더라도 AI 수요가 그 구멍을 메워주면서,
최소한 2025년 수준의 매출(성장)은 방어하겠다는 의지입니다.
역성장은 없다는 뜻입니다.
- 2025년 전망 (Full Year)
“Full-year 2025 expected total net sales growth of around 15% with gross margin around 52%”
(📍Press Release Headline)
👉 해석
올해(2025년) 전체적으로는 15% 성장하며 마진율 52%를 지킬 것으로 보입니다.
이는 꽤 준수한 수치입니다.
[에디터의 Insight] 투자 전 체크포인트
- Bull(긍정) 시나리오
AI 데이터센터 구축 붐이 2026년까지 이어져,
중국의 빈자리를 미국/대만/한국 고객사들이 100% 채워주는 경우.
EUV 수주 잔고(Backlog)가 계속 쌓인다면 주가는 반등할 것입니다.
- Bear(부정) 시나리오
중국 매출 감소폭이 예상보다 크고,
AI 거품론이 대두되며 빅테크들이 CAPEX(설비투자)를 줄일 경우.
이중고(Double Whammy)를 맞을 수 있습니다.
- 한 줄 요약
“독점 기업도 지정학(Geopolitics) 앞에선 장사 없다. 2026년은 ‘버티기’ 모드 진입.”
폼나는 월가 영어 (Key Financial English)
- Expression: “Litho intensity”
- Original Text: “On the technology side, we see litho intensity continue to develop positively as EUV adoption gains momentum…”
- Meaning:노광 공정 집약도 (웨이퍼 한 장당 필요한 노광 횟수/비용)
- 반도체가 미세화될수록 회로를 찍어내는 ‘노광(Lithography)’ 작업이 더 많이, 더 정교하게 필요해집니다.
ASML 입장에서는 칩 생산량(Q)이 늘지 않아도, 칩이 복잡해지면 장비를 더 팔 수 있다는 뜻입니다. - 활용: “Higher complexity means higher litho intensity.”
(복잡도가 높아지면 노광 집약도도 높아진다.)
- 반도체가 미세화될수록 회로를 찍어내는 ‘노광(Lithography)’ 작업이 더 많이, 더 정교하게 필요해집니다.
마무리 및 출처
- 함께 보면 좋은 기업: TSMC(최대 고객), 엔비디아(AI 수요처), 삼성전자
- 출처(Source): [ASML 2025 Q3 Form 6-K 원문 보기]